국내뉴스
전북·충남·경기 집중호우 피해…고창 1명 사망·정읍 1명 실종
- 순둥 오래 전 2026.09.01 09:44
-
41
0
전북·충남·경기 집중호우 피해…고창 1명 사망·정읍 1명 실종
전북·충남·경기 지역에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와 주택·도로 침수가 잇따랐습니다. 전북 고창에서는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정읍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에 대한 수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창 실종자 숨진 채 발견
9월 1일 오전 6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부안면 갈곡천 인근에서 전날 실종된 67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아들과 함께 블루베리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던 중 실종됐으며, 작업장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고창에는 시간당 최대 60㎜, 하루 동안 약 187㎜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관련 보도](https://www.yna.co.kr/amp/view/AKR20260901019700055)
전북 정읍에서는 논을 살펴보러 집을 나선 73세 남성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논 주변에서 남성의 삽과 고무신 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 홍성 206㎜·경기 평택 123㎜ 폭우
8월 31일부터 9월 1일 오전까지 충남 홍성에는 206.6㎜의 비가 내렸습니다. 예산 162㎜, 서천 161.5㎜, 아산 136.5㎜ 등
충남 여러 지역에서도 100㎜가 넘는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경기 남부에서는 평택 123.5㎜, 안성 고삼 120㎜, 이천과 여주에 각각 101.5㎜의 비가 내렸습니다. 충남에서는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이어졌지만 현재까지 별도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 강수량과 피해 현황](https://www.news1.kr/amp/local/gyeonggi/6275504)
주택·도로 침수와 시설물 피해 이어져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에서는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거나
나무가 쓰러지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된 곳도 있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하천 수위가 갑자기 오르거나 약해진 지반에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천변과 지하차도, 농수로에는 접근하지
말고 재난문자와 지방자치단체의 통제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폭우가 내리는 동안에는 논의 물꼬나 비닐하우스를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농경지 점검과 배수로
정비는 비가 그친 뒤 주변 안전을 확인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피해 및 수색 상황은 2026년 9월 1일 오전 보도 기준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이재명 대통령, 사표 수리
- 이전글KTX·SRT 통합 운행 시작, 운임 10% 인하와 달라진 예매 방법!2026.09.01
- 다음글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이재명 대통령, 사표 수리2026.09.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