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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이재명 대통령, 사표 수리
- 순둥 오래 전 2026.09.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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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사퇴…이재명 대통령, 사표 수리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9월 1일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때부터 경제·부동산·금융 정책을 조율해 온 핵심 참모로,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과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 취임 1년 3개월 만에 사퇴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이 8월 31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9월 1일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정책실장에 임명된 뒤 약 1년 3개월 동안 근무했습니다.
청와대는 사표 수리 사실을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사퇴 사유나 후임 정책실장 인선 계획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제·부동산 정책을 조율한 핵심 참모
김용범 전 정책실장은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입니다.
현 정부에서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주택 공급, 증시 활성화, 반도체·인공지능 투자 등 주요 경제정책을 조율했습니다. 최근에는 산업 성장의
성과가 민생에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국정의 무게중심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관련 보도](https://www.news1.kr/politics/president/6273611)
부동산·레버리지 ETF 논란도 이어져
정치권에서는 김 전 실장의 사퇴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 불안과 세제 개편 방향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책임론과 사퇴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다만 이러한 논란이 실제 사퇴 사유인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실장이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만큼 청와대의 추가 설명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치권의 해석과 공식 사퇴 사유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임 정책실장 인선에 관심
정책실장은 경제·사회 분야의 주요 정책을 조율하고 정부 부처와 청와대 사이의 업무를 연결하는 자리입니다. 부동산과 세제, 증시 안정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어서 후임 인선이 경제정책 방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주목됩니다.
청와대가 정책의 연속성을 중시해 기존 경제 관료 출신을 발탁할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새로운 인물을 기용할지가 앞으로의 핵심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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