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2026.09.01 09:51

KTX·SRT 통합 운행 시작, 운임 10% 인하와 달라진 예매 방법!

  • 순둥 오래 전 2026.09.01 09:51
  • 41
    0

KTX·SRT 통합 운행 시작…열차 운임 평균 10% 인하



KTX와 SRT가 2026년 9월 1일부터 KTX로 통합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KTX 운임은 SRT 수준으로 평균 10% 낮아지고 좌석 공급과 마일리지 혜택, 승차권 예매 방식도 함께 달라집니다.



기차역 승강장에 나란히 정차한 KTX와 SRT 고속열차


KTX·SRT, 10년 만에 하나로 통합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의 기관 통합을 마무리하고, 9월 1일부터 두 고속철도를 KTX라는 명칭으로 통합해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역과 수서역 등 출발역이나 기존 차량 종류에 관계없이 하나의 고속철도 체계로 운영됩니다. 2016년 SRT가 운행을 시작한 이후 약 10년 동안 이어진 고속철도 분리 운영이 종료되는 것입니다.



KTX 운임 평균 10% 인하


통합 운행과 함께 기존 KTX 운임은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SRT 수준으로 조정됐습니다. 모든 구간의 요금이 정확히 10%씩 내려가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 운임은 평균 10% 인하됩니다.


대표적으로 서울~부산 일반실 운임은 기존 5만9800원에서 5만4400원으로 5400원 낮아졌습니다. 수서에서 출발하는 열차에도 결제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줍니다.




주말에는 좌석 하루 최대 1만7000석 확대


차량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배치하면서 고속철도 좌석도 늘어납니다. 주중에는 하루 약 1만5000석, 주말에는 최대 약 1만7000석이 추가로 공급됩니다.


특히 승차권을 구하기 어려웠던 수서 출발 노선의 좌석은 기존보다 약 30% 늘어날 예정입니다. 서울역과 수서역에 차량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면서 특정 시간대의 좌석 부족 문제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 발표](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70889)




승차권은 ‘코레일+’에서 통합 예매


기존에는 KTX와 SRT 승차권을 서로 다른 앱에서 예매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통합 앱인 ‘코레일+’에서 모든 고속열차의 시간표와 잔여 좌석을 한 번에 확인하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 SRT 회원은 통합회원 전환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회원 전환을 하지 않고 비회원으로 예매하면 마일리지와 일부 할인 혜택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뒤 회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RT 승차권 예매 안내](https://etk.srail.kr/cms/article/view.do?pageId=TK0502000000&postNo=909)




신규 고속열차도 순차적으로 도입


정부는 2027년부터 기존 KTX-산천보다 편성당 좌석이 약 90석 많은 신규 고속철도 차량 31편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평택~오송 구간 2복선화 사업과 연계해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만 통합 초기에는 운행 시간이나 승강장, 예매 방식이 일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승차권에 표시된 출발역과 승강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2차 종합특검 수사 결과, 윤석열·김건희 등 58명 기소

▶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조기 종료


    PR
    PR
    PR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